전주 혁신도시 맛집 최선수의 포장막창 & 곱도리탕

 

오늘은 전주의 맛집을 한 곳! 소개 시켜드릴려구요 ㅎ

 

아 그 전에~!

여러분들 곱도리탕 이라고 아시나요?! 곱창과 닭도리탕의 만남,

제가 부산에있을때 엄청 맛있게 잘 먹었던 최애 음식인데요

너무 먹고 싶어서 서칭을 하다가 전주(?) 혁신도시에 있다는걸 찾아냈어요!

그래서 바로

Go! Go! Go!!

 

입구부터 레트로 냄새가 풀풀 풍기죠?!

조명도 그렇고 현수막도 빨~~~ 갛게 ㅎ

전주에 곱도리탕이 상륙했다고 친절하게 알려주네요!

 

여러분들 진짜 제일 무서운게 뭔지 아세요?!

내가 아는 그 맛! 이라는 겁니다

다이어트의 실패 원인 중에 하나죠

전 그 맛을 느끼기 위해 바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내부사진

입장과 동시에 정말 옛날 느낌이 푹푹 나더라구요 ㅎ

벽면에 걸려있는 바른생활 친구들도 있구요..

밥만 먹고 싶던 저는 사장님께 밥만 먹어도되요?!

했더니 너무 친절하신 사장님께서는 밥만드셔도 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바로 제가 알던 그 맛을 느끼기 위해 곱도리탕을 시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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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적인 비쥬얼!!🤣

 

 

 

곱도리탕의 이 영롱한 자태를 보세요..

파 와 반숙 고명까지! 침이 꼴딱꼴딱 넘어가더라구요

거기에 +@ 는 방금 막 지은 밥을 주셨어요!

밥손님이라서 그런지 밥을 바로 해주신듯하네요 ㅎ 친절한 사장님

매운걸 잘못먹는 저는 맵냐고 물어봤지만

사장님께서는 별로 안맵다고 저를 다독이셨죠..

곱창은 쫀득쫀득 정말 맛있어요!

 

 

이렇게 보글보글 끓는 곱도리탕을 먹다 보니..

이게 점점 매워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점...점... 제...혀를...마비시킨...그..

보통 매운걸 못먹어서 먹다보면 안먹게 되는데..

매운게 금방 사라지면서 맛까지 있어서 정말 최고였어요

 

땀을 1L 정도는 흘린거같지만..

 

또 먹으로 가고 싶네요 ㅎㅎ

 

이정도면 대박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