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린이 5개월차.
입문했던 수영복은 아레나3종세트.
수경 수모 입문강습용 4부였다.
매일 수영장을 갔던 터라 수영복이 늘어나는지도 처음알았던 수린이.. 이것저것 구매해보기 시작했다.
초급반 저승사자를 떠나보내며..
리뷰도 보고 유튜브도 보고 했지만 정확한 정보는 찾기힘들었고.. 결국은 다 사보자!! 해서 현질을시작
운동은 아이템빨이라했던가?
수영복, 수경, 수모. 리뷰를 시작해보자!!
거기에사이즈 팁까지!
블로그주인 본인 키180cm 몸무게95
엉덩이골반 적당함.
처음 숏사각과 그래도 점잖아보이자는 4부수영복은
적당한가격의 "토네이도" 브랜드였다
스타돌핀탄탄이와 빅로고솔리드탄탄이
아레나도 105를 입었기에 이것도 역시.. 같은 사이즈를 시켰다.
전반적으로 딱 맞는 사이즈지만..허리가 좀 널널한 편이다 허리끈을 질끈 묶으면 살짝 울어서 보기 싫어진다..
그래서 손이 좀 잘 안가는편...
밑위가 좀 짧고 하이컷이라 조금 부담스러울수있으나
활동성은 좋고 물을먹으면 살짝 여유로워 진다.
점잖게입으려고 했던 4부 탄탄이..
탄탄이 재질이 내가 아는 탄탄이가 아니다.. 뭔가 비닐같은 재질?! 좀 많이실망했다...
밑위가 짧고 엉덩이부분이 살짝 내려와서 선수용은 원래 이런거 싶었지만..? 이것도 역시 손이 잘 안가서 호텔수영장이나 좀 사람많은곳에서 한번씩 입는다.
둘다 내돈 내산이다!
엉덩이 둘레는 97~102
토네이도는 두번다신 안살듯.. 사람체형마다 다르겠지만
본인에겐 안맞는다로 결론을 내었다..
ㅡ
두번째 구매했던건 "아레나" 제품이다.
수영장 근처에 있는 아레나 일본직수입제품도 있다하여 구경을갔다가 홀린듯이 산 제품..
워터슬라임 숏사각
매장에서 보자마자 너무귀여워서 안집어 올수가 없었다.
정상가격은 88,000원
확실히 수영복은 입다보면 늘어난다는걸 알아서
이번엔 100사이즈로 구매했다.
탄탄이재질에 2겹으로 정말 탄탄하고 실착했을때 더 마음에든다. 제일 자주입는 제품이다!
이 제품도 엉덩이 둘레 98~102
그런데...매장에서 사서 집에오자마자 아레나공홈 20프로 할인소식에... 매장에서 환불하고 공홈에서 샀다...
나란남자.. 쇼핑을 합리적으로 하는남자..
ㅡ
세번째로는 "배럴" 제품이다.
생일에 친구랑 백화점 갔다가 선물받은 수영복이다.
BARREL X 클렘 킴 맨 씨프렌즈
콜라보 제품이라 한정이라던데..
사고나서 한참지났는데 공홈에서 아직도 파는중..
국가대표 콜라보사고싶었는데 없어서 이걸로 골랐다.
이 베품은 1겹이라 좀 가벼운 느낌이다.
미들컷으로 물에젖으면 살짝 말려올라가는느낌이다.
그래도 자주입는 수영복 중 하나!
이 제품은 XL 샀는데 엉덩이둘레가 아레나랑 비슷하다
ㅡ
다음은 수경으로 넘어가보자!
아레나가 기스가 나고 뿌옇게 자꾸 습기가 차서
안티포그로 연명하다 수친분이 수경은 소모품이라 여러개돌려끼는게 좋아라길래 바로 또 구매..
얼굴이 큰 나는 수경을 고를때
1.알이 큰가
2.내 눈알이 보이지 않는가
3.팬더자국이 심하지 않는가
이렇게 3가지를 본다.
첫번째 구매했던 수경은
SD7 소프트비잔 트레이닝 뭐 어쩌고 저쩌고..
받는순간 와~ 너무 이쁘다!! 했다.
그리고 착용해본결과 쓰던수경에비해 압착이 착 들어오는느낌이 좋으면서 찜찜했다.
얼큰이인 나에게 얼굴을 잘 가려주는 넓은 수경이였다.
장점으로는 넓은 시야 확보! 패킹이 쫀쫀해 착 감긴다.
하지만 큰 단점이있었다..
기본줄이 일체형인데 고정이안되서 자꾸 늘어난다.
하지만 수경자체 압착이 장난이아니여서 상관은없었지만처음으로 줄질이라는걸 해봤다.
저렴한 수경은 다 이유가 있다 하지만
아직 별 다른문제 없이 잘 사용하는중이다.
두번째로 구매한 수경은
살생각도 없다가 아마존에서 너무 저렴하고
제품의 평도 너무 좋았던
스피도 뱅퀴셔 2.0
아는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그냥 일단 추천한다.
시야가 SD7보다는 좁지만 일단 패킹자체가 단단하고
물샘이 없다는점이 제일 좋다.
수린이 들에게 강.력.추.천 한다!
다음엔 더 좋은 수경 비싼수경도 리뷰해보겠다..
코브라 뭐 이런거? 노패킹 이런거.
근데 눈알이 좀 커서 안살거같긴하다.
ㅡ
다음은 귀마개로 넘어가보자!!
일단 귀마개는 두개 브랜드만 사봤다.
물이 잘 들어오고 나가질 않는편인 나는 귀마개는 필수..
처음엔 다이소에서 쓰다가 다들 수경에 걸고있길래
아레나로 당장 달려가서 샀다.
신나게 수경에 끼워놓고 다음날 룰루랄라갔던 수영장..
길고 두껍다.. 귓구멍이 작은나에겐 치명상..
일단 발 들어가지도 않고 길어서 고막을 찌르는느낌이다
심지어 물도 세어들어왔다..
바로 당근행.. 잘가 아레나..
나랑은 맞지않아..
심지어 개당 만원에 샀거늘..
다이소에서 천원? 똑같은게?
크기 굵기 길이 다 똑같은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아레나 귀마개는 안녕...
그다음으로 산 제품은 후그 춥스 귀마개
개당7천원 가격 음? 합리적!
친구가 차고있는거 껴보니 귀에 딱 맞다!
물도 안들어온다. 귀안쪽도 막아주고 바깥쪽도 막아준다
귀마개는 이제 후그로 정착할 것같다.
ㅡ
아..! 수경케이스를 빼먹었다!!
자꾸 기스가 나서 수경케이스를 샀다
실리콘 재질.. 이것고 SD7 지 케이스? 실리콘 뭔가?!.
처음엔 수경을 잘 보호해주는거같았지만.
뺏다 꼇다 하기가 어지간히 귀찮다..
그래서 후그 제품을 서칭하던중에
알리익스프레스 천원마트에 내눈에 보인...케이스..
가격 개당 2400원 굉장히 합리적이다.
그런데 이것도...이게 뭘까...?!
택갈이해서 16000원에 판매를 하고있다..
물도 잘빠지고 환기도 잘되서 수경도 잘 마른다..
알리 대만세!!
사이즈가 큰 수경도 쏙 들어간다!
수린이 5개월차 강.력.추.천.템
ㅡ
자 다음은 수영가방을 보자..
아레나 가방이다.
일단 매쉬고 탄탄하고 수납공간 넓찍하고 많다.
이거저거 다 쟁여다니는 나에겐 딱이다.
이것도 무조건 사셔라..
ㅡ
다음은 내 수영꿀템..
사용흔적이 좀 많지만 ㅋㅋㅋ
자유수영할때 내 귀르가즘을 느끼데 해주는
샥즈 오픈스윔 프로♥
이건 추후에 리뷰를 해보겠다!!
수영시작하고 고작 5개월밖에 안된 수린이지만..
이것저것 많이 사보고 사용도 해본다.
이렇게 오늘은 수린이의 수영템 리뷰를 해보았다.
사이즈 고민이신 남성분들이나
사용기가 궁금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정보를
주기위한 그런 글이랄까?
안전하고 재미있는 수영생활 하시기를 바라며
오늘은 이만...
'아재의 리뷰놀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영 필수템 라이프싱크 무선 이어드라이어(LF-100-TH) 솔직후기 (2) | 2024.12.09 |
---|---|
샥즈 오픈스윔 프로 초가단 음악(MP3)넣기 (프로그램설치X) (1) | 2024.11.23 |
수태기극복템 샥즈 오픈스윔 프로 S710 내돈내산 개봉후기 사용법 (0) | 2024.11.22 |
고기 듬뿍 한우 설렁탕, 봉동맛집 집에서 즐기는 따듯한 한끼 (5) | 2024.11.15 |